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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로그

[항해 플러스 백엔드] 2주간을 되돌아 보며

by 마진 2024. 10. 5.

 

Intro

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을 진행한지 2주가 지났다.

 

회사에 입사 후 모든게 낯설었던 시간이 지나고 회사 업무는 익숙함으로 다가왔다.

새로움을 위해 이직을 꿈꾸었으나 마음처럼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쌓이는 경력은

내게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챕터1을 마무리하며  (나의 목표는 안녕한가?)

항해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목표 중 하나는 블랙배지를 받는 것이었다.

(항해플러스는 매주 2개의 과제를 제출해야하며 10주간의 과제 20개에 대한 통과 결과에 따라 배지 색깔이 달라진다.)

2주간 총 4개의 과제를 제출했고 다행히 모두 통과를 하였고,

블랙배지로 가는 첫 걸음을 뗀 것 같아 동기부여가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개발자 업을 시작하고 약 3년 동안 동시성 제어를 신경쓰지 않고 개발을 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는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지 않았고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며 단순히 빈(Bean) 객체의 인스턴스 변수를 건들지 않도록 처리하는게 고작이었다.

 

TDD와 클린아키텍처에 대해서 공부한 경험도 좋았지만

동시성 제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인사이트를 얻은 경험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어플리케이션 수준과 분산 인스턴스 수준에서 동시성 제어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스스로 아쉬운 점

글쓰기를 통해 새로 습득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안되어서 아쉬웠다.

이와 더불어 과제에 대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여유롭게 있다가 

제출할 때가 되어서 부랴부랴 빡세게 했던 일들은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더 강화시켜야할까?

변수 및 메서드의 이름을 명명할 때 신경써서 짓고 최대한 짜임새 있는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고 유지보수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좀 더 아키텍처에 대해서 생각하고 의미있는 네이밍을 짓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은?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문서를 잘 작성하지 않다보니 이 부분이 내 단점으로 느껴진다.

향후 프로젝트 코드를 보기 전 프로젝트 문서만 봐도 상대방이 이를 잘 이해할 수 있게끔

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 시켜야함을 느낀다.

 

 

 

 

 

항해플러스를 통해 하늘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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